송동호 의학박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미국신발치료 전문가 (C.Ped)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 하지교정클리닉 초빙교수 역임
소아 부정렬 연구회 회장 (현)

"제 통증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습니다."

20여년 전에 마라톤을 하면서 고관절과 무릎에 통증이 자주 찾아와서 물리치료 받고 쉬면 나아졌다가 운동하면 다시 통증이 재발하곤 하여 진료를 받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족부의사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면서 이러한 문제가 바로가 다리의 생체역학적 문제에서 오는 것을 알게되었고 발보조기를 처방받아 이후 마라톤도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소아족부의학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발 다리 문제를 진료하면서 우리나라 아이들의 다리 발달에 많은 문제가 있고 현재 교과서와 상이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어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는 안짱다리는 선천적인 문제이고 성장하면서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고 나증에 심해지면 수술해야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임상하면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좌식문화특히 무릎꿇는 문화로 인해 후천적으로 다리 뼈가 안쪽로 내회전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서는 다리 뼈 자체가 뒤틀려있는 것(경골내염전)으로 보는데 제가 연구한 바로는 다리 뼈 자체가 뒤틀린 것이 아니라 대부분 무릎꿇는 자세로 인해 무릎 관절에서 정강이 뼈(경골)가 내측으로 회전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서도 비수술적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다리 교정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좌식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 안짱다리, O다리등이 서양에 비해 훨씬 더 많고 이로 인해 아이들의 다리 성장 장애, 미용적인 문제로 인한 정서적 문제, 더나아가 성인이 되어 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어느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  소아과 의사인 제가 20년 전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고대 안암병원 소아교정클리닉을 개설하여  4년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아이레그 플러스 의원을 개설하여 진료를 하면서 더 많은 임상을 쌓는 중 기존 교정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아이들이 좀더 교정기 착용에 순응도를 높여주고 더 효과적인 교정기를 개발하게 되어 (주) 아이레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소아하지 변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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